계룡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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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운영

계룡시(시장 이응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두마면 계룡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 사업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길’이라는 뜻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계룡시는 명랑시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함에 따라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생명존중 지역협업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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