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실시 | 뉴스로
충남계룡시

계룡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실시

계룡시(시장 이응우)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일 도곡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약 20분 간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 의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와 인지강화교육 등을 지원해 정확한 치매정도 파악 및 예방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3권: 운동·식사·독서, 3금: 절주·금연·뇌손상예방, 3행: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 등이 있다.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은 치매환자로 등록되며 정기적인 건강상태 확인,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등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만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경로당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란다”며,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치매예방 및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 외에도 치매예방 돌봄로봇, 치매독서코너 운영,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매안심가맹점 운영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안전망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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