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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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와 산림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이정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 연계,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홍보 협력 등으로 시는 양 기관의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정신건강 및 마음회복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민은 물론 충청남도민 모두의 정신과 마음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의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명품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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