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초석 다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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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초석 다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년 한 해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끝에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목표 관람객 131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명실공히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명품 엑스포로 개최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제시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평화관·대한민국국방관·4차산업 융합관 등 7개 전시관, 세계평화포럼, 해외군악대 공연, 軍 전투장비 전시·탑승 및 병영체험 등 軍문화엑스포에서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계룡시는 세계 유일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수호자로서 軍의 역할을 알리고 전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과 파급효과 측면에서 엑스포 개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민경제 안정화 대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약 15억 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대비 23% 증액한 260억 원의 계룡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대책본부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행정안내 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상시 가동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해서도 계룡시는 크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계룡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지역안전지수’ 조사에서 계룡시는 충청남도 15개 기초단체 중 최우수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전 외에도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최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년 행정안전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계룡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3억 원을 확보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년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및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룡8경을 9경 3체험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향적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통해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어려웠던 용동저수지 일원을 軍과의 협의 끝에 개방해 ‘계룡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관광·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는 4만 4천여 계룡시민과 500여 공직자가 합심하여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3년 새해는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계룡시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2년도 10대 주요성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대책 마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위상 강화, 미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맞춤형 청년정책 및 인구정책 수립으로 지역성장 도모, 더불어 잘사는 행복 복지도시 조성, 문화·관광 분야 육성,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저탄소 전환 기반 구축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기반 조성, 지속적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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