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관내 취약 위기가정 대상 ‘멘토링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인천계양구

계양구, 관내 취약 위기가정 대상 ‘멘토링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족센터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 위기가정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 우리 같이 놀아요!’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또는 이혼, 재난, 실직 등의 위기 상황을 겪은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한 심리, 정서적 안정,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활동가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아동 정서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 위기가정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학습·돌봄·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활동가가 함께 쿠키 만들기 등 베이킹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선생님과 함께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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