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 위해 ‘소통박스’ 운영 | 뉴스로
인천계양구

계양구,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 위해 ‘소통박스’ 운영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상반기에는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선정해 이동하며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정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 CCTV 설치 확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과, 주차시설 확충의 의견이 많았고, 구민과 계양구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장 방문, 구청 누리집 활성화 순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은 “구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민께서도 구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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