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전국 최초 ‘근감소증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인천계양구

계양구, 전국 최초 ‘근감소증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낙상과 골절 등의 외상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신체기능 장애를 발생시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계양구는 근감소증 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근감소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을 상반기 2개월간 운영해 총 219건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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