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달고나 프로젝트 시즌2’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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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고나 프로젝트 시즌2’ 성료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지역연계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달고나(달성 고령 나들이) 프로젝트 시즌2’를 지난 22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강연과 탐방 4회, 후속모임 1회 총5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하고 그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고령과 달성, 충의(忠義)를 느끼다.’, ‘선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달성군의 녹동서원과 달성한일 우호관, 고령의 개실마을을 탐방했으며, 매회 50여명이 참가해 두 지역의 인문학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탐방까지 하니 이해가 더 잘되었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이런 강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두 지역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열정에 매우 놀랐고, 만족도 높은 이런 행사를 더 개발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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