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전 행정력 동원’키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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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전 행정력 동원’키로

경북 고령군은 9월 13일 1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기 위해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건축사협회 그리고 행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인식 제고를 위해 축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가교육”을 실시 했다.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적법화 추진요령 및 절차 그리고 우수사례등을 교육했

곽용환 고령군수는 “적법화 과정의 소관부서 담당계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무허가 적법화를 위한 행정 수용사항을 직접 설명하면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종료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무허가축사 유형별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으며 소관 부서별 해결방안에 대한 설명과 차후 행정지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축산농가는 하나같이 그간 고심했던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바른 이해와 해결책 모색에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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