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과 소통콘서트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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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과 소통콘서트 개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3일(화) 16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체육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체육인과 소통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배드민턴, 농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해단식에서는 신재현 체육회 사무국장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 단체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패는 조용흠 고령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손태수 생활체육지도자, 이소형 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김동욱 농구선수, 이수연 태권도선수가 수여받았고, 표창장은 육상에 참가한 이소희 선수(경북체고 1학년)와 테니스에 참가한 이유진 선수 (대가야고 3학년)가 수여받았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단체에 주는 훈련지원금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및 농구,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태권도 종목에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고령군 체육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고령군체육회 임원들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갖춘 전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망선수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학교체육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해단식 인사말을 통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남철 고령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계자와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고령군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치러진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이재근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종목별 협회, 선수여러분,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소통콘서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체육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고령군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 및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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