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 실시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7월부터 시작해 매주 1회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폭염특보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폭염에 대한 위험성 및 대처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폭염대비 안전교육은 열 질환에 대한 이해, 적절한 의류와 보호장비, 수분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실외 활동 제한과 휴식, 안전한 실내 환경, 긴급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폭염대비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중요한 교육시간이 될 것이며 돌봄 수행인력을 적극 활용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 안부 확인을 살피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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