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2년 경상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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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경상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4년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이래 산지유통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

경상북도 농산물 시책평가는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과수통합브랜드(daily) 출하실적,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시·군 자체사업 및 특수시책 등 4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다.

고령군은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국비), 농산물유통구조개선 지원사업(도비), 농산물유통주체육성사업 외 23개 자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비 예산 10억을 확보하여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통합마케팅 실적은 10년만에 다시 200억을 돌파하였고, 금년에는 240억으로서 주요품목에는 딸기, 마늘, 양파, 멜론 등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으로 진행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업실적, 재무상태 및 손익 등 경영현황을 평가하는, ‘2022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103개소에서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년도 91위에서 금년도 53위로 껑충 뛰어올라 점차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한 참여조직과 생산농가들이 한 뜻이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신규시장 개척 등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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