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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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한다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자 ‘2023년 상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원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인(1952.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이며,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 고성사랑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해 지급할 계획이다.

상반기 지원 신청접수는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마을별 집중 신청 기간은 4월 20일까지로 고성군청 복지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마을별 신청 일정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화폐인 고성사랑카드 가맹점 중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경과 하면 남은 잔액은 사용이 불가하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발굴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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