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비 예산 확보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 열었다 | 뉴스로
경상남도

고성군, 도비 예산 확보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 열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정 부군수,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도비 보조사업 및 도 시행사업으로 하이면 소재지(지방도1010호선) 확포장사업, 한내~덕곡간(지방도1010호선) 확포장사업, 상동천 일반 하천 정비사업, 사천강(사천2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가리비양식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시범사업 등 지역 주민의 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18개 사업, 24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재정분권 추진으로 경남도로 이양된 2024년도 전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고성박물관 새단장 사업,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고성읍 남내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고성시장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구만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요청했다.

또한, 죽계지구 용배수로 정비사업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새단장사업, 삼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좌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등 59개 사업, 232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소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도의원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수명 도의원과 허동원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 및 협력하며, 내년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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