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안정적 일자리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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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안정적 일자리 지원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6일 고성군 여성 경력단절 예방 목적의 노동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고용 촉진을 위한 2023년 제 1회 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020년 12월 30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일자리 관련 기관, 관내 사업체, 협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돼 고성군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고성군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의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년·노년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 요청, 취업과 직접 연결되는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고성 촌캉스 사업 일자리 연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각 분야의 일자리 관련 위원들로부터 제안받은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성군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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