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의약품 대상’ 표시·광고 사항 집중 점검 | 뉴스로
강원고성군

고성군, ‘의약품 대상’ 표시·광고 사항 집중 점검

고성군(고성군수 함명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13일(수)까지 10일간 표시·광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수립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집중점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점검이다.

주요 점검 대상 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인 비타민제, 보툴리눔 독소 류 제제 등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바이오의약품, 저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 기피제, 금연보조제, 외용소독제로 수요가 많은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기재 적정성, 인쇄물·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광고, 허가사항 외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의약품, 의약외품을 보다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