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 뉴스로
경남고성군

고성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6일 재난 대응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유형은 지진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복합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진 현장 조치 행동 방침을 기반으로 삼천포발전본부의 복합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절차와 조치사항을 토의하며 재난 상황 인식과 초동 조치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훈련은 안전한국훈련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재난은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 검토해 완벽한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춘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2일은 국가기반시설 복합 재난(지진,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불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