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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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정착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미만이며, 수산업경영(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월100만 원), 2년차(월90만 원), 3년차(월80만 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청년어촌정착자금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26일까지 군청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많은 청년이 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촌지역에 젊은 바람을 일으켜 어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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