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카드’로 농업인 수당 지급 나선다 | 뉴스로
강원고성군

‘고성사랑카드’로 농업인 수당 지급 나선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8일부터 2,460 농가에 대해 가구당 70만 원씩 총 17억 2,200만 원의 농업인 수당을 고성사랑카드로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돼있는 농업인이다.

지급대상자는 오는 8월 28일(월)부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확인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차영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치증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를 위해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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