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복지일촌협의체, ‘뽀송뽀송 행복나눔’ 업무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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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복지일촌협의체, ‘뽀송뽀송 행복나눔’ 업무 협약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22일 탄현동복지일촌협의체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새마을회 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탄현동복지일촌협의체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빨래차량을 격월로 이용해 장애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4~10월까지, 매월 1회 4가구에 ‘뽀송뽀송한 행복나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 빨래차량은 2.5톤 차량에 세탁기(21㎏)와 건조기가 탑재돼 있어 이불, 담요 등 대형빨래 세탁이 용이하며, 복지일촌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된 뽀송뽀송한 빨래를 배달해 함께하는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총 3회, 11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고양시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까지 서비스를 확대‧진행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안혜자 민간위원장은 “작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에 세탁서비스를 해드렸는데, 올해는 고양시새마을회와 연계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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