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도로시설물 더욱 더 안전해진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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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도로시설물 더욱 더 안전해진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동구 풍동 1192번지에 위치한 백마교를 시작으로 관내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기 신도시 건설 시 건립된 교량들은 20년이 경과되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으로 약 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중 예산액 4억 원이 투입되는 백마교는 21일 착공하여 바닥판과 교각 등의 단면 보수와 신축이음 교체를 실시하게 된다.

백마교를 시작으로 호수교, 장항IC 1교, 장항IC C교 등 다수의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도로구조물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으며, 이러한 재난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공사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로관리과 직원 모두는 고양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고 맡은 바 책무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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