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보건소,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 운영 | 뉴스로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보건소,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보건소에서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의료기관(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는 검사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산‧유산을 예방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를 지원하고, 출산 산모에게 한 달간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먼저, 임신 중이시거나 첫 아이를 계획 중인 고양시민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1회에 한하여 모성검사(산전검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 주수에 맞게 영양제를 지원한다. 엽산제는 임신초기~ 임신12주까지 최대 3통을, 철분제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최대 5통을 지원한다. 철분제의 경우 이유식 용기,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이 임신축하선물로 같이 배부된다.

마지막으로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 임산부에게 대여기간 1개월 이내로 무료로 유축기를 대여한다. 출산 후 전화로 예약 후 방문 수령하면 되며, 신청자 대기상황에 따라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