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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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 실시

고창군(군수 심덕섭)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정묵)는 오는 19까지 3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교육은 주민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쓰레기 잘 버리면 자원이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소각용 쓰레기, 매립용 쓰레기 등 용도별 분리배출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일정한 장소에 쓰레기를 내놓도록 설치된 클린하우스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은 마을은 주민들이 모여 쓰레기 분리수거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분리수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주민은 ”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자원이 되기보단 쓰레기로 변신 소각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 선별의 중요성을 알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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