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응급차량 이송비 지원해 ‘골든타임’ 사수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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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응급차량 이송비 지원해 ‘골든타임’ 사수 나서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의료취약계층 보호와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존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차량 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해당된다. 응급환자로 고창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북도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고창군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4월 15일까지 거리별 최대 15만 원의 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 및 기타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골든타임 유지로 군민의 생명 안전성 보장과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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