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하는 청년 대상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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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하는 청년 대상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18세~39세)이어야 하며, 전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윤효근 고창군청 청년창업팀장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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