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3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과 ‘고창읍성 문화체험’ 진행 | 뉴스로
전북고창군

고창군, 2023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과 ‘고창읍성 문화체험’ 진행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지난 18일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 사업 참가자 50명과 함께 ‘고창읍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를 돕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과 개갑성지, 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 등 고창의 우수한 역사 및 문화 명소 탐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2억 1400만 원을 투입된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50명씩 1년에 2번 대학생들이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직접 행정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고창군 행정실무를 체험함은 물론, 고창의 역사문화와 관광지 탐방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키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