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그럼에도 행복하다 | 뉴스로
전남고흥군

고흥, 그럼에도 행복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의 문화 발굴 및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2호를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지난 9월 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이하 ‘지활사업’) 일환으로 발간된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은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전라도 지역말로, 지활 사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고흥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발행된 창간호는 고흥 내 관공서와 우체국, 농협 등에 배포돼 고흥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전국의 문화재단·문화센터에 배포돼 호평받았으며, 순천 KBS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당모당’2호는 지활사업의 중심인 두 사업 ‘문화갑계’, ‘노마드 고흥’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관련된 글과 사진, 고흥에 이주한 견명인 작가 칼럼, 고흥문인협회 글귀, 꿈꾸는 놀이터의 김경희 대표와 고흥발견학교 교장 오은영 선생의 인터뷰가 담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수록돼 있다.

‘모당모당’편집진은 “이번에 나온 2호는 창간호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창간호부터 시작된 호평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당모당’2호는 지난 창간호와 마찬가지로 고흥군 내 관공서(군청, 면사무소 등), 도서관, 마을회관, 농협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며, 향후 구축될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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