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딸기 재배농가 안전관리 실천 현장 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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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딸기 재배농가 안전관리 실천 현장 협의회 개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곡성읍 대평리에 위치한 시설하우스에서 곡성수출딸기연구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설하우스내 딸기 재배시 밀폐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병해충 방제작업으로 인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병해충 발생을 억제시키면서 딸기 품질향상도 모색할 수 있는 습도조절 설비와 방제작업 효율화를 위한 장비 선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컨설턴트와 추가 협의를 거쳐 최종 방향을 설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유해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며, 농업인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곡성수출딸기연구회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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