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시동…총사업비 4,013억 규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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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시동…총사업비 4,013억 규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국도비확보 사업 추진상황 및 정부에산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의로 논의했다. 논의된 국도비사업은 58건(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23건)으로 총사업비 4,013억이다.

건의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곡 반구정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50억원), 곡성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조성사업(333억원), 석곡 연반․당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100억원), 곡성군 역사박물관 건립사업(198억원) 등이다.

또한 곡성군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65억원), 곡성군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 사업(108억원), 곡성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174억원),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250억원) 등의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의 100년 대계와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사업의 당위성 확보와 설득역 있는 논리를 개발해 2025년 부처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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