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을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 뉴스로
충남공주시

공주시, ‘가을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가을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 심화에 따른 농촌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령 농가, 농업재해 피해 농가 등을 대상으로 매년 파종기와 수확기에 실시하고 있다.

공주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데 상반기에는 61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 배꽃 수분, 마늘쫑 뽑기, 모판 깔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공주시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나 기관 등을 연계해 주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기관단체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일손돕기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