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 위해 독서마일리지제 운영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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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 위해 독서마일리지제 운영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로 하면 된다.

실적기간은 3월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대출 권수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 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로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오는 9월 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해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오는 2024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경림 공주시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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