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뉴스로
충남공주시

공주시, 시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 청취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회의 시 의결한 ‘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확대 구성’에 따라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신규위원으로는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공주병원, 공주의료원 기관장과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와 관련된 단체장 등 8명을 추가로 위촉하면서 총 18명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논의안건에 대한 경과보고와 더불어 기관별 제안(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 보호 방안,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세밀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치안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