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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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 실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8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와 함께 마련한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숙 강사를 초빙해 금융 사기 예방 및 부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저소득주민들의 소비 습관 바꾸기와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진원 공주지역자활센터장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 방법은 저축이다. 만기까지 잘 유지해 모두 목돈마련의 기회와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 실현 및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이 주거, 교육, 창업, 결혼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일정비율 정부가 매칭금(월10~50만원까지 자율저축 시, 월10만원 또는 30만원 매칭)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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