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종합시상부문 2위’ 쾌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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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종합시상부문 2위’ 쾌거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50명이 참가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시는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전국 15개 시도 중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 참여로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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