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종합민원실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 도입·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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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 도입·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대해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는 기존 차량등록과 취등록세, 통합민원발급 시 개별적으로 설치된 3대의 소형 순번발행기를 운영해 왔으나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2대의 터치형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해 업무별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각 창구별 번호 표시기에 음성과 함께 화면으로 번호가 안내되고 대기 민원인은 순번대로 해당 민원창구로 찾아가면 된다.

또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창구별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순번과 대기시간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대형 모니터에 공주시의 주요 시책 및 홍보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및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실은 공주시의 얼굴인 만큼 시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약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도움벨 설치, 매월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민원 시책과 고충민원 처리에 앞장서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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