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 환경문제 해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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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환경문제 해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순환 분야 등 다양한 환경주제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영유아 및 저학년 학생을 포함해 중·고교 학생, 지역주민,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다양한 계층의 환경실천운동 참여를 유도해 시민 환경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종 공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오는 4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교육주제와 일정 등을 고려해 강사를 배정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기관, 단체,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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