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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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5일 충남도가 주관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보영 씨는 우수 민간인 부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대표 오연근)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보영 수상자는 공주시민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함께 온집-홈쿡’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대표 오연근)은 공주시 거주 독거노인들을 주 2회 방문하는 등 공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와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힘써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주시민 모두가 우울하지 않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음건강 회복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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