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임시주차장, 오는 21일부터 운영 | 뉴스로
경기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임시주차장, 오는 21일부터 운영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및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용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총 12개사가 힘을 합쳐 임시주차장 설치와 관련된 자율적인 발의 및 협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의 필요성을 확인한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12개사)에서는 현재 미착공 부지인 토지소유주(지식9BL)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토지주의 원활한 협조 및 적극적 이해를 득해 지식9BL 부지에 임시주차장 시설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주차장 공사비를 전액 분담해 임시주차장이 조기 조성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별도 운영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시공사 협의체는 임시주차장 운영사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주차장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공사업체에서 총 49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성공사 후 2023년 7월 21일 임시주차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7월 개장될 임시주차장은 영리 목적이 아닌, 교통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정타 12개 시공사들의 자율적인 발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지원한 과천시 및 토지소유주의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해당 토지소유주도 이러한 점을 이해해 최소한의 임차료에 동의해 주었다.

또한, 해당 임시주차장은 매우 저렴한 비용의 주차비로 책정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9블럭 착공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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