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 역량 및 결속력 강화 위한 ‘상인 스터디’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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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역량 및 결속력 강화 위한 ‘상인 스터디’ 지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동아리)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해 선정한 10대 골목상권별로 3~5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1개 그룹에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 소품 만들기 등 수요 조사를 통해 각 상권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원 횟수가 부족해 아쉬웠다.’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 지원 횟수를 4회 늘려 총 8회의 스터디 활동을 지원한다.

관악구는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권역별 상인들이 정기적 모임을 갖고 단합해 지속 가능한 소상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를 기대하고 있다.

스터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또는 해당 상권 상인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영디자인컨설팅(주) 또는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하면 된다.

서울 관악구 관계자는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은 상인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라며 “올해 소상공인회복 지원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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