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 125억 원 추가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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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 125억 원 추가 발행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 할인율은 7%로, 할인율에 대한 보전금 전액은 관악구가 부담한다.

상품권 구매는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1,650여 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호응속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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