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후 큰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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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후 큰 인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숲 체험을 위해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은 관내 총 7개소(청룡산, 낙성대, 선우공원, 삼성동, 대학동, 당곡, 인헌동)로 기존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모험놀이대, 곤충호텔, 암벽오르기, 해먹 등 쾌적한 숲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는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해 아이들이 울창한 숲 속에서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과 바람 등의 자연요소를 맘껏 즐기며 창의력 증진과 심리적 안정 및 면역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매년 초 유치원, 어린이집 등 정기이용기관 신청을 받아 주 1회 ~ 3회 자발적 숲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특별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서울 관악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활동하고, 자연생태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유아숲체험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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