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 운영 | 뉴스로
경기광명시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8일 광명스피돔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로, 이번 장터에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재생가죽 패션잡화, 업사이클 생활소품 및 반려견 용품, 빨아 쓰는 다회용 위생팬티,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환경 피해 저감 디자인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구조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