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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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실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및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17일부터 1월18일까지 진행된 평일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자인 지사협 위원들을 위해 주말 시간에 특별 편성됐다.

초빙강사로 이애희 전북 완주군 용진읍장을 초청해 소통으로 돌봄과 내일을 준비하는 복지공동체를 주제로 지사협 위원의 역할과 행정의 협력에 대해 강연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복지 분야 이장(里長) 전국 첫 도입(2013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민간과 마을을 연구하고 주도적인 행정복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정미희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의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도 진행됐다. 정 팀장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이웃의 관심과 소통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현님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올해 동 지사협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을 더욱 강화해 각 동 지사협이 이웃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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