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 신청 접수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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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 신청 접수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귀농반과 귀촌반 2개 반으로 나눠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광양시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귀촌인)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 광양시민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17회(반별 61시간)에 걸쳐 농업인교육관과 지역 내 우수농가 현장 등에서 공통교육(귀농‧귀촌 설계, 농촌생활 적응요령, 농지법 및 농업생활법률 등)을 진행한다. 이어, 귀농반(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귀촌반(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으로 나눠 분반 교육이 진행된다.

이은희 광양시 기술지원팀장은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할지, 농촌 생활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고민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촌에서 인생 2막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광양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광양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방문, 전자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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