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시민과의 대화’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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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 시민과의 대화’ 추진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 보고, 읍면동 현안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별도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소통의 시작은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듣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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