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청소년의 미래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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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소년의 미래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이곳 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교육 선진화 분야 공약 사업의 하나이다. 관내 중학생 및 고교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현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지원, 진로연계 지원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사협의회 등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분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멘토링, 진로 검사, 자유학기제, 4차산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간 인원은 41개 학교 5,1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진로탐색 지원 분야에서 큰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은 직업체험과 4차산업 체험, 진로캠프, 전문직업인 멘토링 순이었으며, 진로연계 지원 분야에서는 학기 중에 자기계발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4차산업이 각광을 받는 현 추세에 따라 코딩을 비롯해 드론, 메타버스, IT 플랫폼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체험은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광주 남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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