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명품도시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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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명품도시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광주시는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역세권 Inno-Tech Valley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 관련 도시형공장,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시는 총사업비 363억3천600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9년까지 역동 196-1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300㎡, 연면적 20,130㎡, 지하3층~지상7층 규모로 벤처창업공간과 기업지원센터, 공동개발 연구실, 컨벤션, 회의실 등 50여개 이상의 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T/F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역세권 Inno-Tech Valley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각종 규제환경으로 침체된 산업문제 해결, 친환경 벤처기업 육성, 무분별하게 난립된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계획적 개발로 청년창업, 스타트업 벤처성장공간으로 활용 등 광주역세권만의 차별화된 Inno-Tech Valley로 거듭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광주역 및 자동차전용도로 등 서울 도심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사통팔달의 뛰어난 입지환경을 기반으로, 전철·버스·택시 등 복합환승체계가 연계된 TOD시스템이 도입된 공간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 특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세권은 첨단 융․복합개발로 우리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광주역과 도보2분, 판교역과 15분의 최고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고용을 위한 접근성 취약, 종업인이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부재, 높은 임대료, 기업지원시설 부족의 문제 등 기업의 가장 큰 고민 4가지가 ONE-STOP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지식산업센터를 첨단벤처 맞춤형 센터가 되도록 하고자 기업 경영・운영과 지원서비스 향상 등을 위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업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용역 추진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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