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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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4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가운데 근로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규모도 4억 원 이하이다.

남구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37개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4개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된 주민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가량 근무하며, 근무 기간은 사업별로 다르다.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 사이이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통지하며, 근무지는 평가표에 따른 개인별 합산 점수에서 고득점자순과 주민등록 주소지를 고려해 임의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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