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결핵 안심 캠페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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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결핵 안심 캠페인’ 실시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결핵 안심 동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 65세 이상 동구 거주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 프로그램 안내 등 결핵 예방과 사전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외에도 봄철 감염병 예방 홍보와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혈당·혈압 측정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동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감염병대응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은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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