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1동, 착한가게 43개소 격려 방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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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착한가게 43개소 격려 방문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착한 가게 43개소를 방문해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6년째 후원에 참여한 임태임 계림식당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보태왔는데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이 더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로 지정된 남혜숙 동성철물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아버지 뜻에 따라 아버지 뒤를 이어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기쁘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계림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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